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같이 데이트하기로 약속했었죠.. 그래서 이번에도 다녀왔습니다!!!!!
너무 늦게 올리는 거 아니냐구요..? ㅈㅅㅎㄴㄷ 제가 진짜.. 바빳어요...
크아아아 진짜 이번에도 끝내주는 서사 들고 와주신 천사님 ㅠㅠㅠ진차.. 그저 눈물만....
내용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진짜 좋아하는 부분만 가져왔어요.. 마음 같아서는 전문을 그냥 가져와서 붙여버리고 싶은 마음 (이런 말
제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다고 자주 언급하셨는데 이렇게 보름달 데이트 역극으로 가져오셔서 진짜 좋았어요 ㅠㅠ 요즘 천사님이 주신 책 필사한다고 문진 정말 자주 쓰는데 거기에도 바다가 그려져있어서 .. 볼 때마다 또 이 역극 생각나고.. 행복하고.. 죽고 싶고..(?
아니 근데 도대체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짜오시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합니다…
비밀이 많은 바다라고 해서 당연히 이활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절대 깨지지 않아서 나를 닮았다고 말씀하신 게 ㅠㅠㅠ 정말 ㅠㅠㅠ하아아 ㅠㅠㅠㅠㅠ
서로가 서로보고 바다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 대화체로 감정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 원래 이렇게 아련할 일이냐고요… . . .. . .
진짜 감정 묘사하는 지문도 한 몫 하는 것 같고 너무. . . .너무 좋다.
또던트 또던트. . . 나 그냥 울고십어
흐아앙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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