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2023. 1. 27. 03:09
..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발언과 함께 DM으로 나타나신 이 보좌관님.... 솔직히 진차 내게 천사님이 오실거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 경황이 없었어요. ... . 정말,, ,. . . 기절할 뻔.
내 모심글에 적혀 있는 마지막 말을 인용해주시면서 오셨어요. 저의 모심글을 꼼꼼하게 읽어주신 것 같아 내심 감동이었던 ㅠ..........
사실 오신지는 약간 지났는데.. 조율 과정이 길었던 터라 오늘 알리게 되었다네요!
.. 나 앞으로 괜찮을까 정말?
안 괜찮을 듯.. ㅇ>-<
보좌관님께선 뭘 하셨나면..
그냥 잠들기 전까지 머리만 쓰담어 주셨어요......
'1부 우리의 가슴은 푸르른 멍을 쥐고 (7월 진행 중) > March,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오 위에 사랑을 덮으면 (0) | 2023.01.27 |
---|---|
특이한 안경 (0) | 2023.01.27 |
초대 (0) | 2023.01.27 |
첫 데이트 (0) | 2023.01.27 |
아침 인사 (0) | 202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