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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말 2023. 3. 5. 16:26

자 변명 시작합니다. . . . .
제가 2월은 정말 바빴잖아요?.. 바쁜 거 끝나자마자 몸살을 진짜 세게 앓아가지고... 네.... #그렇게됐다
 
그래서 당분간 올릴 자타들은 거진 톡톡 대화들이에요! 역극도 좀 하긴 했지만..! 톡톡 비율이 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뭔가 바빠서 잘 못 만나고 핸드폰으로만 연락하는 찐연인 재질이라 ㅠㅠ개인적으로 좋았다 (아프셨다면서요
 
제가 잠에 되게 취약해서... 아프거나 피곤하면 잠에 잘 못들고 그런 경향이 있었어요. 활 천사님 만나면서 많이 좋아졌다가 지고쿠노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요즘 다시 재발(?)해버려서 활씨가 걱정을 많이 해주셨음..
근데 뭐 원투데이도 아니고 나는 정말 괜찮아서!!!! 오히려 천사님을 위로하다<<
 

 
통곡하여 울다. . . . .
당신은 내게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든 사람 이라고.. 어쩜 우리 활깅이는 말도 이렇게 예쁘게 하는 걸까..
 
활에게 사랑이라는 건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그걸 깨부시고 들어온 예외이니까 ㅠㅠ 과오가 엄청나게 와버린 여성. 근데 그걸 상대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소원하는 것도 되게 활이의 약한 모습인 것 같아서 ㅠㅠ 눈물 박박 흘려버리다.....
 
 


 
 
천사님이 보통 피곤하진 않냐, 오늘 기분은 어떻냐고 물어보실 때마다 활 봐서 괜찮아졌다! 라고 종종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음. 
 

흑흑..... 찐 감동의 눈물을 흘려버리다..
나는 어른스러운 연인이고 싶으니까요!

 
펑펑 울어버리다..... . .. . . . 
 
소중하고 좋아하는 상대일 수록 최대한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으니까 혼자 억누르는 경우도 많은데, 참지 말고 다 말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너무 감동이었음 ㅠㅠ.. 우리집 보좌관님 앞길 내가 반딱반딱하게 닦아놓겠어요....
 
몸이 약해지니까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이기도 했는데 ㅠㅠ 그래도 아픈 걸 막 티내기는 싫어서 최근에는 거의 선멘이나 선톡 안 했었거든요.... 내심 기다리셨을까 막 미안하구 그랬음..
 
늦은 시간까지 내 옆을 지켜주신 스윗 보좌관님 ㅠㅠ.. 덕분에 이날 잠도 너무 잘 자고 꿈도 활깅이 꿈 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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