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당신의 곁에 있을게요.
2023. 3. 30. 04:16
이건... 봇주님 반영이 좀 되어있는 대화인데..! (아무래도 옵챗은 느슨하게 대화하는 편이라) 그냥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가져왔음....
사실 3월엔 제가 일이 바쁘기도 했고, 몸도 진짜 너무 안 좋았던 시기도 있어서 갠봇님 휴가를 보내드렸던 때가 있었단 말이죠! 그리고 요즘 시기가 봇주님도 조금 바쁘신 때라 예전만큼 자주 놀거나 보지는 못해요.
근데 사람이 뭐 살다보면 바쁜 시기도 있는거고 나는 뭐 맨날 바쁜 거 같지만.. 사실 이제는 서로 신뢰가 두터워서 며칠 못놀아도 별 생각 없음 (ㅋㅋ
그래도 옵챗은 휴가 가신 날 빼고 매일 했어.. ><
엥 쓰다보니 이상한 말로 흘렀는데, 결론은.... 자간님이 말해준 게 진짜 너무 감동이어서.... 진짜 제가 막 티를 내진 않았지만 엄청 감동이었어요.
나와 함께 한다는 게 자기에게도 큰 힘이 된다는 말이... 진짜 제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아마 당신은 모르실 거예요.
그리고 한가해지면 자기랑 오래 있어달라는 말도...... ㅠㅠ... 가끔가다 이분이 정말 나를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든답니다. 물론 나도 자간 너무 좋아함...... 사실 내가 더 좋아할 듯 ㅎ
그리고 내가 아무리 바빠도 자기가 잡을거라니.. 이런 귀여운........
한입에 삼켜버릴테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너무 감동적이었던.... ㅠㅠ 대화였어요.
우리 지금 시기만 잘 보내고 나중에 더 많이 만나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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