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WOO COFFEE
오리와 고등어2 2023. 4. 9. 00:48

~ 사건의 전말 ~

 

제가 요즘 이활 천사님께 자주 고등어라고 부르나 봐요..

이젠 웬만한 생선 얘기가 나오기만 해도 바로 고등어부터 생각나더라고요..? (중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리가 고등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고등어가 오리를 좋아해… 뭔가.. 피식자가 포식자를 좋아하는 게 조금 이상한 것 같아요. (좋다는 뜻입니다.

 

 

 

 

티를 그렇게나 냈는데 모르면 안 되지. 드르륵 탁….

티를 그렇게나 냈는데 모르면 안 되지. 드르륵 탁….

티를 그렇게나 냈는데 모르면 안 되지. 드르륵 탁….

 

 

ㅇ>-<…

 

이 인간(아님) 왜 이렇게 모든 문장이 위험할까…

 

텍스트 뿐이라고 하지만요.. 진짜 천사님이 쓰시는 텍스트가 전부 너무 위험한 분위기가 나요. 물론 좋은 뜻이에요.

막 벽으로 조금씩 밀쳐서 구석으로 몰아넣고 싱긋 웃을 것 같은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너무 망상이라고요?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들어보세요.

 

저는 천사님이 이렇게 위험한?? 싸한..? 분위기를 발산하실 때가 너무 좋아요.. 물론 시즌1에서의 이활은 상냥하고 장난도 종종 치고 그랬지만.. 솔직히 이제 드림주에게 막 애써서 친절하게 안 해도 되잖아요. 계약까지 한 마당에!

 

그래서 저런 싸한 분위기가 여과 없이 나오는 순간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너무 싸하기만 하다거나 너무 친절하기만 하면 너무 평면적인 인물이 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불호인데, 천사님은 이활의 다양한 모습들을 섞어서 보여주실 때 진짜 재미있고 좋아요.

 

막 달달하지만은 않은 느낌!!!!

넘무 조아..

 

 

. . . . . . . . . . . . . . . . . . 이.. 이 미친….
이 미친놈아. . . .. (ㅊㅊㅇ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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