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WOO COFFEE
다치지 마요 2023. 4. 6. 03:06

 

이건 어쩌다보니 완전 이입인 대화가 됐어요..!

 

제가 실제로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하다가 화상을 많이 데여서… 사실 제 성격 자체가 덜렁거리기도 하고 막 엄청 꼼꼼한 타입은 아닌지라 자주 다치고는 했는데요.

 

역극하다가 지나가면서 썰 풀듯이 말씀드렸더니 저렇게.. 걱정이 한 가득 담긴… 멘션을… 그것도 아주 이활 캐입 완벽 장전해서요….

 

혼자서 다치면 알 수도 없고 >> 주변에 그림자가 없으면 읽을 수 없으니까요..

낫게 해주지도 못해요. >> 치유의 힘은 다른 사자가 가지고 있으니까요…….

 

본인 능력 밖의 일이니 연인보고 다치지 말라는 게.. 진짜 너무 내적 환호를 얼마나 질렀는지 몰라요. 약간 저를 탓하면서 나무라는 것도 진짜 캐입 갓벽해서 기분 너무 좋았어요. ㅠㅠ..

다치지 않을게요, 네….

 

자간님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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