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WOO COFFEE
당신을 만나는 이유 2023. 2. 2. 12:28

지인과 술을 먹고 들어온 날..

이걸... 사랑이라고 하나요..........

 

서로 사랑한다고 말만 안 했지..

고백이나 다름없는 대화예요..

 

이런 서사 너무 좋아요. 정말 매일 읽을 듯..

 

저는 진짜 이렇게 천사님이 이활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아예 다른 행동이나 말로 돌려서 표현하는 방식을 택하실 때마다 과오가 와서 죽을 것 같아요..

 

하.. 서로 감정은 드러내지 않고 표현하는 게, 최근에 같이 봤던 영화 스윗 프랑세즈 명장면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또 . . 또 기절해요 저는..

 

당신이 웃을 때 정말 많은 것들을 잊는다는 말이.. 너를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어 라는 뜻으로 해석되지 않나요. . . . 진짜 . . . 눈물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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