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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사 2023. 7. 18. 03:37

 
키야아아아아악 키아악
주겨줘요 주겨줘요 ㅜㅜ
 
사랑의 인사 제가 진짜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노래인데... 내 동년배들은... 어릴 때 이 노래를 안 들어본 사람이 없었다 이말이야... 
 
뭔가 자간님이 들려준 비하인드 스토리도 너무 좋았음...  작곡자가 약혼자에게 헌정하는 곡이었다는 점, 둘은 굉장히 힘들게 이어졌다는 점... 걍 활윶같아서 과몰입이 너무나도 와버립니다.,

원래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같이 특별한 데이트를 하자는 룰이 있었잖아요. 그날만큼은 리얼타임으로 역극을 하는 편이에요. 7월 보름달에는 비가 엄청 많이 내려서 뭔가 어딜 가자고 말하기가 조금 애매해서 대신 피아노를 쳐달라고 했었는데 ㅠㅠ 받아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피아노 치는 자간.... 연성하고 싶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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