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우리 틈틈이 만나요.
2023. 7. 18. 13:55
7월에 처음 써주셨던 독백 퍼블.. 너무 좋아ㅠ 5-6월은 둘 다 너무 바빠서 거의 같이 함께 한 시간이 적었었는데.. 그런 짧은 순간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다고 해준 자간님이 너무 다정하고 좋아... 우리 틈틈이 만나요. 이게 진짜 넘 좋아서 주궈버림..
뭔가 요즘에는 독백 퍼블 자주 남겨주셔서 일어날 때마다 자간 퍼블 보는 게 하루의 시작!? 같은 느낌이었는데 딱 이렇게 말씀해주신 게 너무 좋음 ㅠㅠ 하 미쳤다.. 하긴 제가 아침마다 저 일어났어요<라고 늘 톡톡을 보내는 편이라 ㅋㅋㅋ ㅠ 그게 귀여우셨습니까. 영광입니다.
비 오는 날은 항상 활이가 생각나서 좋아하는 편인데, 7월은 장마라서 더 뭔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에요. 자간님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좋다!
이거 6월 자타에 밀린 자타 올리면서 같이 첨부했던 것 같은데.. 그 정도로 이 퍼블을 너무 좋아함. 필연적으로 어떤 비 오는 날을 떠올린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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